조선일보 방정오 법적책임 


조선일보 방정오 법적책임

0 3,621 2017.08.04 18:05


배우 故장자연 사망과 관련 진실을 왜곡하지 말라며 조선일보 방정오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故 장자연 1부'에 따르면 방정오는 술접대 당시 장자연과 한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방정오 TV조선 대표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방정오 대표는 "PD수첩은 마치 방정오 대표가 자발적으로 고 장자연 씨가 있었다는 모임에 참석했고, 그 모임에서 뭔가가 있었던 것 같이 보도했다"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고 장자연 씨와 연관된 사실은 단 하나입니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2008년 10월 28일 밤 지인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모임에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 고 장자연 씨가 있었다고 한다"며 "저는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먼저 자리를 떠나 집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또 "이는 경찰의 과거 수사 당시 휴대 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확인된 사실입니다"며 "저는 그날 이전이나 이후에 고 장자연 씨와 통화하거나 만난 적이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PD수첩에는 정정 보도를 요청할 것이며, 민·형사상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PD수첩 방송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들에게도 보도 내용 삭제와 정정 보도를 정중히 요청한다"며 "앞으로 진실을 왜곡하거나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인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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