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공휴일 


직장인 공휴일

0 8,283 2016.03.27 03:55

 

직장인 공휴일 경제적 부담 커

 

직장인 공휴일 기념일이 몰린 5월에 경제적 부담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 공휴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건 달 기준으로 아마 가장 많은 행사가 있는 달이 5월이기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5월 기념일에 지줄해야 할 예산이 평균 36만원이나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일 평생교육기업 휴넷에 따르면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4%는 가정의 달에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이 몰린 5월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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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직장인 공휴일 기념일에 지출할 예산은 평균 36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액대별로는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이 43.2%로 가장 많았고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 29.1%였습니다.

 

 

직장인 공휴일 지출 비용은 결혼 여부에 따라 다소 달랐는데 미혼은 평균 29만3천원, 기혼 직장인은 평균 37만6천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해 기혼자가 8만3천원 정도를 더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약간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47.9%로 가장 많았고 '보통입니다'(20.9%)와 '매우 부담스럽다'(20.5%)가 뒤를 이었습니다.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9.0%)와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1.7%)는 의견은 가장 적었습니다.

 

 

가장 부담스러운 기념일 역시 어버이날(65.0%)이라고 답한 이들이 제일 많았는데 2위인 어린이날(15.4%)보다 응답률이 50%포인트가량 높았습니다.

 

 

부담이 되는 이유로는 경제적인 면을 꼽은 응답자가 53.0%로 1위였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23.1%)와 '어디를 가도 사람이 많고 복잡해서'(12.0%)라는 응답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5월 기념일 가운데 꼭 챙길 기념일(복수응답)로 응답자의 91.0%가 어버이날을 꼽았습니다. 어린이날을 꼭 챙길 것이라는 응답자도 절반가량(50.4%)이었고 스승의날(20.5%)과 부부의날(14.1%)을 챙기겠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또 다른 곳에서 조사한 직장인 공휴일 지출액 평균은 얼마정도였을까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의 조사결과 직장인들이 어버이날 등 주요 기념일에 평균 39만1천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직장인 공휴일 많은 가정의달 지출액은 직장인과 대학생 2천98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입니다. 기념일로 인한 예상 지출액은 직장인은 평균 39만1천원이였으며 대학생은 16만6천원 이었다고 합니다.

 

 

가장 지출이 큰 날은 어버이날로 선물과 외식에 직장인은 평균 20만9천원, 대학생은 9만4천원의 지출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어린이날에는 직장인 8만9천원, 대학생 3만2천원, 스승의 날에는 각각 4만3천원, 2만2천원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직장인 공휴일 지출액은 응답자의 결혼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미혼 응답자들은 어버이날 비용으로 평균 11만9만원, 기혼 응답자들은 37만7천원을 예상했습니다. 아무래도 챙겨야 하는 곳이 많고 단위가 커지기 때문이겠죠

 

 

또한 직장인의 70.3%, 대학생 57.0%가 ‘가정의 달 기념일 중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기념일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가장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기념일에는 대학생과 직장인 모두 ‘어버이날(78.3%)’을 꼽았습니다. 2위를 차지한 ‘스승의 날(11.0%)’의 7배를 훌쩍 넘는 압도적인 차이였다고 합니다.

 

 

5월 기념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어버이날(78.3%)을 꼽았고 두번째는 스승의 날(11.0%)이었다고 합니다. 가정의 달 기념일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로는 ‘선물과 용돈 등 경제적인 지출이 커서(60.8%)’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여기에 ‘선물 마련과 식당 예약이 번거롭게 느껴지고(9.6%)’, ‘그다지 마음에서 우러나지도 않는 선물과 인사를 챙겨야 한다는 부담감(9.5%)’과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 여행이나 식사자리를 마련해야 하는 점(9.3%)’도 각종 기념일을 부담스럽게 만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부담스럽게 생각되는 기념일인 동시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념일 역시 ‘어버이날(83.1%)’이었습니다. 대학생의 85.4%, 직장인의 78.5%가 어버이날을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꼽았다고 합니다.

 

 

가정의 달 기념일이 적정하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9.8%만이 ‘적정합니다’고 답했습니다. 이보다 많은 43.3%의 응답자는 ‘어버이날을 쉬는 등 휴일을 다시 편성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기념일이 너무 많아 부담스럽다’는 응답도 20.2%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챙겨야 하고 신경써야 할 날이 많은 5월입니다. 비록 직장인 공휴일 기념일이 많아 경제적인 면에서는 힘들지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그 어떤 달보다 많기 때문에 초긍정 마인드로 위안을 삼으시고.. 행복한 미소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는 시간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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