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치매예방 


걷기 치매예방

0 4,432 2016.03.23 12:44

 

걷기 치매예방

 

걷기 치매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의 인지 기능이 이전보다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 원인으로 '노화'를 떠올리기 쉽지만 혈관성치매,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가역성치매,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치매, 뇌 손상에 의한 치매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중앙치매센터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국내 치매환자 수는 66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한다.

 

 

치매 환자 1명을 돌보기 위해 가족들은 하루 6시간 이상, 연간 2천만원 가량을 부담해야 한다고 한다. 게다가 치매환자 수는 2025년에는 100만명, 2043년에는 2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또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10년 2만4천명에서 2014년 10만5천명으로 급증했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도 있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다.

 

 

치매를 더 이상 특정 개인이나 가정 또는 노인 세대의 문제로만 인식하지 말고 지역사회 전체가 연구·예방·치료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이에 국가치매관리위원회는 지난 2014년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을 발표했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3권(勸)(즐길 것), 3금(禁)(참을 것), 3행(行)(챙길 것)으로 구성됐다.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 절주, 금연, 소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즐겨야 할 `3권`에는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섭취` 등의 행동 요령이 포함됐다. 하지 말아야 할 ‘3금’은 술 적게 마시기, 담배 피지 않기,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등이 있다. 또 챙겨야 할 ‘3행’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 등입니다.

 

 

국내·외 연구결과 다양한 신체활동에 의한 에너지 소모가 뇌 구조를 개선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에너지 소모량이 많을수록 뇌의 전두엽, 측두엽 그리고 기억중추인 해마가 들어있는 두정엽의 용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연구결과 등을 고려할 때 '걷기'가 효율적인 치매예방법 가운데 한가지라고 입을 모은다. 걷기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는 셈입니다.

 

 

걷기 운동으로 몸 전체 근육뿐만 아니라 뇌도 많이 사용할 수 있어 인지기능 향상, 뇌 발달,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특히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등이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자신뿐 아니라 주변사람들 모두를 힘들게 하는 치매 예방과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실천한다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하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도 꼭 필요하겠죠. 특히 걷기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꾸준한 걷기운동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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