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노후 대비 적정 노후생활비는? 


직장인 노후 대비 적정 노후생활비는?

0 1,396 2016.03.20 19:20

 

직장인 노후 대비로 적정 노후생활비는 얼마나 들까요?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역시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노후준비죠.

 

직장인 노후 생활이 제일 걱정이라고 하습니다. 직장인 노후 준비는 자영업자만도 못합니다고 합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직장인에 대한 다양한 분석결과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은 자녀교육(16.4%)이나 주택문제(15.9%)보다도 노후불안(34.9%)을 가장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34.6%는 직장인 노후준비를 안 하고 있었고, 노후를 위해 저축하는 금액도 월 평균 27만원에 불과했다고 하습니다. 직장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노후 불안'이지만 34.6%가 직장인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직장인 노후 대비 관련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직장인 1천152명을 상대로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노후에 필요한 자금 대비 준비된 자금의 수준을 의미하는 '노후 준비 지수'도 직장인은 70%로 자영업자인 74% 보다 낮았다고 합니다.

.

 

직장인 노후를 보낸 데 필요한 자산에 비해 부족한 금액은 평균 2억5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준비된 노후자금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하는 '경제수명'은 83세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자영업자의 노후자금 부족 금액은 1억9천만원, 경제수명은 87세 등으로 직장인보다 양호했다고 합니다.

 

 

연구소는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하면 직장인 노후 자금을 현재보다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자산관리를 하는 직장인과 그렇지 않은 직장인의 평균 자산은 각각 2억3천만원과 1억5천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산관리를 하는 직장인은 부채도 적고 생활비도 적게 쓰겠죠. 따라서 소득과 학력 등에 따라 직장인 노후자금 준비수준이 천차만별이지만 의지를 갖고 자산관리를 하면 차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자산관리가 계층 간 이동을 가능케 하는 '계층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 노후 대비 적정 노후생활비는?

50세 이상 중고령자 생활비 평균이 153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고령자 생활비는 2014년 기준 우리나라 50세 이상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입니다. 때문에 현재 생활비는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그 이상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 50세 이상의 생활비 조사결과는 국민연금연구원의 결과 발표입니다. 조사 결과 한 달 생활비는 153만원 정도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 송현주·박주완·임란·이은영 연구원 측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국민노후보장패널 5차 부가조사 자료를 분석한 '중고령자 일상적 스트레스와 대처전략'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생활비 조사 대상은 전국 4777가구의 중고령자 가구주였으며 남성 3264명, 여성 1513명을 조사했습니다.

 

 

50대(1723명), 60대(1173명), 70대(1411명), 80세 이상(470명) 등 연령별로 일상생활 스트레스 정도와 경제 상황, 건강문제, 삶의 만족도, 주관적 생활 수준 등을 파악했습니다.

 

 

생활비 분석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평균 가구 월 생활비는 153만600원이었습니다.

 

 

한 달 평균 생활비를 연령별로 보면, 50대 211만1천600원, 60대 129만1천100원, 70대 98만4천400원, 80세 이상 93만7천400원 등으로 연령이 낮은 집단일수록 생활비 수준이 높았습니다.

 

 

특히 가장 저연령인 50대가 최고령인 80세이상의 2배가 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생활비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월 178만9400원으로 여성(140만6800원) 보다 많았습니다.

 

 

학력이 높을수록 생활비도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의 월평균 생활비는 265만4천900원으로, 무학자(월 85만4천500원)의 3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있는 유배우자(월 187만600원)가 무배우자(월 100만9천800원)보다 많았으며 자녀가 있는 유자녀 집단(월 155만2천400원)이 무자녀 집단(월 105만2천원)보다 많았습니다.

 

 

취업자 가구(월 174만4천600원)가 비취업자 가구(월 131만3천800원)보다, 공적연금 수급자(월 126만7천700원)가 비수급자(월 104만2천400원)보다 월평균 생활비를 더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조사대상 중고령자의 70.5%가 이런 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가 부담하는 방식(근로소득 및 사업소득, 재산소득, 연금, 퇴직금, 예금 등)으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23.7%는 자녀나 친척의 지원에 기댔고, 정부나 사회단체로부터 받는 보조금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는 5.9%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생활 수준은 중고령 응답자의 절반 이상(55.7%)이 '중간' 집단에 속한다고 답했습니다. '하위' 집단이라고 답한 것은  42.9%였고, '상위' 집단은 1.4%에 그쳤다고 합니다.

 

 

자신의 경제적 생활 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절반가량(49.4%)이 보통이라고 답했습니다. 순위를 살펴보면 '불만족'(28.8%), '매우 불만족'(6.4%), '만족'(15.2%), '매우 만족'(0.3%) 등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 밖에 중고령자들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중에서 가족관계와 경제문제로 겪는 스트레스 빈도가 상대적으로 잦았습니다.

 

 

특히 여성·고연령자·저학력자·무배우자·비취업자·공적연금 비수급자일 경우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리저리 바쁘게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바로 노후라고 하죠. 그때서야 비로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현실이 보인다고 하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려면 지금.. 이 순간의 선택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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