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코로나 확진자

26일 밀양 코로나 확진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밀양 코로나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라고 해요. 밀양 코로나 확진자 소식 좀 더 알아볼께요.

경남 밀양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7일 밀양시는 밀양 코로나 확진자와 관련 관내 거주 A(35)씨가 지난 26일 오후 11시50분께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밀양 코로나 확진자 환자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는 추가 확산 우려는 없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7명이 추가돼 4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창원 4명, 김해 2명, 밀양 1명 등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확진자는 지난 21일 처음으로 4명이 발생한 이후 22일 3명, 23일 8명, 24일 7명, 25일 4명, 26일 13명이 발생했습니다. 그동안 확진자가 없었던 밀양에서 처음으로 밀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18개 시군 가운데 12개 시군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됐습니다.

이로써 경남 확진자는 창원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합천 8명, 김해 5명, 거창 3명, 진주·양산·거제 각 2명, 고성·함양·남해·창녕·밀양 각 1명 등 모두 46명입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의심 증상에 대한 신속한 문의와 진단,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필요한 때 인 것 같습니다. 이상은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밀양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이였습니다.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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