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

. 0 8,740 2020.02.26 22:00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재개원 하루 만에 의료진이 또 확진판정을 받아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되었다고 해요.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 소식 좀 더 알아보시죠.



경남 한마음창원병원에 대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완전히 통제하는 코호트 격리가 결정됐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는 의료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사흘 동안 병원 전체를 폐쇄했다가 재개원했는데, 재개원 다음날 또다시 의료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한꺼번에 격리하고, 출입을 완전히 통제하는 것이습니다. 보건당국은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하고 감염병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와 관련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마음창원병원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여·53)가 26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한마음창원병원을 코호트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이 환자는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 간호사(여·47)인 경남 5번 확진자와 접촉해, 이날부터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현재 한마음창원병원에는 입원환자 91명과 의료진 등 직원 100여명이 있습니다. 신생아는 없습니다. 이들은 다음달 10일까지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가 해제되는 14일 동안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로 보호자 면회도 통제됩니다.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 기간 경찰이 병원 주변에 배치돼 출입을 통제힙니다. 경남도는 특별지원반을 구성해서 방호물품과 식자재 공급, 폐기물 처리 등을 합니다.

앞서 경남 5번 환자는 지난 20일 첫 증상을 보였으나 계속 근무합니다가, 다음날인 21일 오후 3시30분께 창원시보건소를 방문했고, 다시 오후 4시15분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22일 아침 이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고,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5~6일과 13~14일 대구에 놀러 갔다 와서 지난 2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7번 환자인 큰아들(21)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환자의 작은아들(16)도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22일 한마음창원병원을 전면 폐쇄하고, 병원 안에서 5번 환자와 접촉한 78명을 자가격리시켰습니다. 다음날인 23일 5번 환자와 접촉했던 마취과 의사(남·49)가 판진 판정을 받자, 이 의사가 참여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11명을 1개 층에 모아서 그 층 전체를 코호트 격리했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병원 전체를 방역하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자, 폐쇄 사흘 만인 25일 아침 코호트 격리층을 제외한 병원 모든 시설을 다시 열고 진료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재개원 하루만인 26일 또다시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이번엔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 코로나 확진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90 명
  • 오늘 방문자 976 명
  • 어제 방문자 1,233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997,318 명
  • 전체 회원수 13,546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