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눈병 급증 유행 


아폴로 눈병 급증 유행

0 2,993 2016.03.18 01:57

 

아폴로 눈병 급증 유행이라고 합니다.

 

따사로운 햇살만큼 모든 것이 포근할 것 같은 계절이지만 아폴로 눈병 급증 유행이라는 불청객도 함께 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가 최근 4주 사이에 35% 가까이 급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구 천 명 가운데 환자 수는 지난달 13일에서 19일 2.3명에서 지난 10일에서 16일 사이 3.1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6살이 안 된 어린이 환자가 가장 많은 등 나이가 어릴수록 발병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아폴로 눈병 급증 이유는 야외활동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쉽게 감염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손을 씻지 않고 눈을 비빌 경우,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눈에 들어갈 경우, 피로누적과 불면증 등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생활습관 등이 아폴로 눈병 급증 유행 원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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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 출혈성결막염에 걸리면 눈물이 나면서 아프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데 눈이 붉게 보이는 아폴로눈병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입니다. 유행성 눈병은 여름철에 주로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특히 많은 발생을 보이며, 급성출혈성결막염은 5~10년을 주기로 유행한다고 합니다.

 

 

만약 눈병이 심해질 경우 통증과 함께 눈꼽이 많이 생기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한쪽 눈이 감염될 경우 다른 한쪽 눈도 쉽게 전염된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경우 열이 나고 두통과 오한을 동반하기도 하기 때문에 눈병이 의심되면 초반부터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성인인 경우에도 아폴로 눈병 급증 유행처럼 눈 충혈과 감기 증상이 동반한다면 각막에 변화를 일으키는 인두결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하습니다. 인두결막염이란 바이러스 안질환은 주로 아동에게 많이 발생하며 고열과 설사, 두통을 동반해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집단 생활시설의 아동과 청소년층이 여름철 눈병에 많이 걸리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및 학교 등 단체생활에서는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행성 눈병 급등 시 환자행동 수칙을 살펴보면

1.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2.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다.

3.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4. 사용한 수건 등은 반드시 뜨거운 물과 세제에 세탁해야 한다.

5. 안과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는다 등이 있습니다. 

 

 


아폴로 눈병 급증 유행과 함께 안구건조증도 주의해야 할 안과질환입니다. 안구건조증은 매년 이맘때 쯤이면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먼지로 인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거나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동반되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지나치게 부족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증상으로는 눈의 뻑뻑함, 통증, 이물감, 가려움증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시간이 지나면 시력 저하나 안구 염증 유발 등 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눈물이 필요한 신체기관이 바로 안구라고 하죠. 적당한 양의 눈물은 안구를 적시고 윤활유 역할을 해줘 눈꺼풀과의 마찰을 줄여주며 항균 성분이 들어 있어 눈에 침입한 병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습니다.

 

이런 기능을 하는 눈물이 줄어 들면 안구 표면이 건조해져서 시리고 충혈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눈이 침침해지는 안구건조증 증세로 발전될 수 있다고 해요. 안구건조증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기후 특성과 황사 같은 환경적 요인과 노화로 인해 눈물이 줄어드는 요인과 관계가 있습니다.

 

 

대체로 젊은 사람보다 노약자나 피로가 누적된 중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오랫동안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도 자주 겪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피곤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안구건조증이 진행되어 눈이 아픈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안구건조증은 스스로 진단이 가능한데요.

 

 

1. 눈이 쑤시고 따끔거린다.

2.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든다.

3. 눈이 빛에 예민해 밝은 곳에서 눈을 뜨는 것이 힘들다.

4. 최근 눈에 통증을 느끼면서 시력이 떨어졌다.

5. 눈꺼풀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6. 눈이 피곤하면 눈곱이 낀다.

7.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된다.

8. 건조한 곳이나 공기가 탁한 곳에 있으면 눈이 불편합니다.

9.바람이 부는 날에는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 중 3~4개가 해당하면 안구건조증 증상을 의심하고 5개 이상이라면 중증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실내 정상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고 하루 3~4회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지요. 또한 눈에 해로운 음식을 삼가고 눈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눈을 깜빡여 눈을 계속 촉촉한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짧은 시간에 자주 깜빡이는 것은 좋지가 않다고 해요.

 

 

한번 감을 때, 눈을 꾹 감고 천천히 뜨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눈을 감고 뜨는 습관은 각막표면에 충분한 눈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 실내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고 물을 많이 마셔 신체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지요. 스마트폰, PC등 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시간당 10분은 눈을 감고 있거나 먼 곳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전자기기의 화면을 눈높이보다 아래에 두어 눈을 내리까는 습관을 들이면 눈을 치켜 뜰 때보다 눈물이 덜 증발해 촉촉한 눈을 유지하는데 좋다고 하지요 독서 중에도 적절히 휴식을 취해야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겠죠.

 

 

안구건조증은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A와 같은 영양소를 섭취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참치, 정어리 같은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눈물의 지방층 구성이 도움을 줘 눈물이 쉽게 마르지 않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뿐만 아니라 결막염, 시력감퇴, 야맹증 등 각종 안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 사과, 당근, 부추 등 푸른 잎 채소와 동물의 간, 달걀노른자에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인공누액을 사용하는 것도 증상을 개선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다만 약마다 성분에 차이가 있어 의사와 상의한 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각종 질환들.. 특히 아폴로 눈병 급증 유행처럼 안과질환들이 반갑지 않게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무엇보다 생활습관 개선 및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꾸준하게 섭취해 주어야하겠지요.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혹.. 증상이 발생한다면 빠른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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