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시간 통행제한 


등교시간 통행제한

0 2,569 2016.03.14 03:29

 

등교시간 통행제한 시범 운영

 

인천 시내에서 등교시간 통행제한이 시범 운영된다고 합니다.

 

등교시간 통행제한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실시되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학교 앞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이라고 합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시내 4개 초등학교의 정문 앞 도로 90∼110m 구간에서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10분부터 40분까지 30분 동안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학교는 부평구 개흥초, 동구 창영초, 연수구 능허대초, 서구 신석초라고 합니다.

 

 

등교시간 통행제한 해당 학교들은 정문이 이면도로 변에 있고 보도가 부족해 등굣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와 이 번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

 

등교시간 통행제한의 강력한 시행을 위해 해당 도로에서 통행제한 시간대에 차량을 운행합니다가 적발되면 범칙금 4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이 시간대에 해당 학교 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의깊게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겠죠

 

 

경찰은 등교시간 통행제한에 앞서 설명회를 열어 주민 참여를 끌어내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시범운영을 거친 뒤 학교 앞 제한구역을 확대하고 지자체, 교육청과 함께 통학로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서는 2018년까지 차없는거리 확대로 141곳이 어린이 보행전용거리가 될 예정이라고 하습니다.

  

서울시는 1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현재 81곳에 불과한 어린이 보행전용거리를 2018년까지 141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어린이 보행전용거리는 2018년까지 101곳으로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추가로 40곳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지난해 말 기준 총 1704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올해 33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차없는거리 확대와 함께 과속경보표지판 또한 현재 87곳에서 매 년 10곳 이상을 추가해 2018년까지 총 117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보행전용거리는 도로교통법 제12조에 따라 시행되는 학교 앞 시간제 통행제한을 말하는 것으로, 어린이 이동이 많은 등교 하교 시간대에 교문으로부터 50에서 400m 구간을 정해 차량이 다닐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통 통행제한 시간대에는 학교보안관 및 녹색어머니회가 현장에 나와 차량안내 및 어린이교통안전지도를 하고 있죠.

 

 

이번 차없는거리 확대 방침은 등교나 하교 시간대에 집중돼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실제 지난해 어린이교통사고는 오전 8 에서 10시 등교시간시에 16.4%가 발생하고 오후 2~6시사이 하교 시에 62.5%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개선을 지속 추진하기고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총 1704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양천구 신정유치원을 비롯해 33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27곳은 과속방지턱, 고원식 횡단보도,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완 및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해요.

 

 

학교앞을 지나다 보면 자동차의 속도를 표시해 주는 표지판을 보신 적 있으시죠. 바로 과속경보표지판이라고 하습니다. 이 표지판은 전방에 달려오는 차량의 주행속도를 전광판에 표시 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어 속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표지판이라고 합니다.

 

 

이 과속경보표지판을 현재 87곳에서 올해 10곳을 추가, 앞으로 매년 10곳 이상 추가해 2018년 총 117곳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등하교시 학교 주변으로 차량통행제한이 되면 사고발생률도 줄고 학교 앞을 마음 놓고 이동할 있겠죠. 등하교시 어린이 교통사고 소식이 들릴때마다 큰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끼습니다.

 

 

모두의 아들 딸들일 수 있는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이들을 위한 이런 등교시간 통행제한과 차없는거리 확대 소식이 반갑기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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