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코로나 확진자 동선

여의도 코로나 확진자 동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의도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에 따르면 김밥집 등 인근 식당 4곳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이 폐쇄되었다고 해요. 여의도 코로나 확진자 동선 소식 좀 더 알아볼께요.

서울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직원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27일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직원인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여의도 인근의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통영굴찜을 비롯해 박선영김밥, 칠미식당, 왕산 등 식당 4곳을 이용했습니다.

구청은 근무지와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등을 폐쇄하고 방역 등 후속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밀접 접촉자 포스코건설 직원 등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A씨는 인천 시민으로 지난 21일 최초로 증상을 느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말에는 인천 자택에 머물렀고 24일 출근해 여의도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26일 여의도 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최종 확정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파크원’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공사현장이 폐쇄됐습니다. 2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여의도 파크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 현장을 폐쇄조치 했습니다. 이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장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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