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구증가 


중국 인구증가

0 6,065 2016.03.11 02:50

 

중국 인구증가 합니다.

 

두 자녀 허용 등으로 인해 중국 인구증가했다고 합니다.

 

중국 인구증가로 조만간 중국인구는 14억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경제력도 그렇지만 인구에서도 상상초월인 중국인 것 같습니다.

 

중국의 인구가 2015년 말 현재 13억 7천349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중국통계국이 20일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인구가 현재 증가 상태를 이어갈 경우 조만간 14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15억 명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중국 인구증가 조사는 지난해 11월 1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주민들과 현역 군인 2천131만 명(전체인구의 1.55%)를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

 

중국 인구증가는 2010년 11월 1일 실시된 제6차 전국인구 총조사 때의 13억 3천972만 명과 비교하면 3천377만 명(2.52%) 증가한 것입니다. 중국 인구증가 연평균 증가율은 0.5%였습니다.

 

 

중국 인구증가 조사에 따르면 남자는 7억 356만 명(51.22%), 여자가 6억 6천993만 명(48.78%)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성비는 105.02대 100으로, 2011년의 105.20대 100보다 격차가 약간 줄었다고 합니다.

 

 

중국은 지난 수십 년간 '한 자녀 정책'을 강력히 시행하며 인구 증가를 억제해왔습니다. 그러나 근년 들어 도시화·산업화와 함께 인구 증가율이 급격히 둔화하자 '전면적인 두 자녀 허용' 등 인구증가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국 인구증가로 인해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2030년을 전후해서는 15억 명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구만 봐도 큰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는 중국인 것 같습니다.

 

 

중국 인구증가도 놀랍지만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었다는 소식도 작년에 들려왔습니다. 기축 통화란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를 이야기 하죠

 

 

국제통화기금 IMF는 작년에 집행이사회를 열고 위안화의 특별인출권 SDR 편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서 중국 위안화는 기축통화에 편입되며 세계 3대 통화 반열에 우뚝 서게 됐습니다. 

 

 

동안 SDR 바스켓에 편입된 통화는 미국 달러화, 유럽연합(EU)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였습니다. IMF의 이번 결정으로 위안화는 5번째로 IMF의 SDR 통화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면서 위안화의 위상이 급상승 했으며 달러중심 국제경제 질서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위안화의 기축통화 편입 시점은 10월 1일이라고 합니다.

 

 

위안화의 SDR 바스켓 편입 비율은 10.92%로 정해졌습니다. 이는 41.73%인 미국 달러 30.93%인 유로화에 이어 3번째로 높다고 하지요

 

 

이는 위안화가 외환보유 자산으로 인정되는 국제 준비통화로서의 지위를 공식으로 확보하고 무역결제나 금융거래에서 자유롭게 사용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위안화 기축통화는 중국에게 양날의 검이 될수도 있는 사항이라고 합니다. 그건 바로 통화정책을 포함 해 금융시장에 대해 외부에서의 개혁과 개방요구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위안화가 SDR 바스켓에 편입되면 5년마다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중국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견제와 개선 요구가 거세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축통화가 되려면 금융시스템의 투명성과 함께 투자자들이 사법시스템, 중앙은행 독립성 등에 대한 신뢰가 담보돼야 하는데 중국은 아직 이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등과 같은 수준의 투명성과 독립성, 명확성을 갖춰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이 달러화 중심의 국제경제 질서에 도전장을 내민 양상이 된 위안화 기축통화 지위 획득입니다.

 

 

미국은 미국나름대로 달러화를 바탕으로 누렸던 패권을 방어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기 때문에 양국 간의 경쟁과 갈등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지요

 

 

실물경제에 있어 이미 상당부문 미국을 추월한 중국이죠. 때문에 중국 인구증가와 위안화 기축통화 편입을 계기로 세계시장은 어떤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지 지켜봐야 할 소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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