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총 2022명 


확진자 총 2022명

. 0 6,632 2020.02.28 16:00


국내 코로나 확진자 총 2022명 발생


28일 오전 국내 코로나 확진자 총 2022명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확진자 총 2022명 중 대구 경북 확진자는 1708명이였다. 확진자 총 2022명 중 대구서만 13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천명 넘은지 3일 만에 코로나19 환자 총 2022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보다 256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2022명이 됐다. 국내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첫 환자 발생 후 39일 만에 2000명을 돌파해 총 2022명 확진판정을 받았다. 

28일 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총 13명을 유지했다. 13번째 사망자는 74세 남성입니다. 병상 부족으로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다가 이날 오전 영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병원 도착 후 사망했다. 그는 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 대상자로 과거 신장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다.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22일 나타났고, 확진 판정은 지난 25일 받았다.



국내 확진자 총 2022명 중 대구와 경북 지역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708명으로 늘어났다. 이 지역에서는 어제보다 확진자가 231명 더 나왔다. 

오전 9시 기준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대구 182명, 경북 49명, 서울 6명, 부산 2명, 인천 1명, 대전 4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3명 등입니다. 현재 지역별로 보면 확진자 총 2022명 중 대구가 1314명으로 확진자 수가 가장 많고 경북이 394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이어 경기 66명, 부산 63명, 서울 62명, 경남 46명, 충남 16명, 대전 13명, 울산 11명, 광주 9명, 충북 9명, 강원 6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전남 1명, 세종 1명 순입니다. 질본에 따르면 대구를 비롯해 인천, 광주, 울산, 세종, 충북, 경남 등은 확진자가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으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확진자 중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6명입니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6만 8918명입니다. 이 가운데 4만 416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만 4751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입니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날 오후 4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256명이 추가 됐다고 밝혀 국내 확진자는 총 20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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