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총 3150명

코로나 국내 확진자 총 3150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루사이에 확진자 813명 늘어 국내 확진자 총 3150명이 됐습니다. 코로나 발생 40일만에 총 3150명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총 3150명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 219명이 추가돼 국내 환자 수가 총 3150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환자 수인 2337명과 비교하면 하루 사이 813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국내 확진자 총 3150명을 기록한 이날 기록은 집계 이래 최대 증가 폭입니다.

새로 확인된 219명 중 200명(91.3%)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대구 181명, 경북 19명입니다. 확진자 총 3150명 중 해당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272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체 확진자 수 총 3150명의 86.5%에 해당합니다. 나머지 19명은 그 외 지역에서 확인됐습니다. 충남 7명, 경기 6명, 서울·부산 각 3명, 전남 1명입니다.

확진자 총 3150명 중 누적 사망자는 17명입니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된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28명이 됐습니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9만905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7만8830명보다 1만2075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5만5723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3만5182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9일 하루 만에 813명 늘면서 총 3150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국내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나흘 연속 최고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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