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시력관리 


영유아기 시력관리

0 8,386 2016.02.15 21:34

 

영유아기 시력관리 필요해요

 

평생 시력을 좌우하는 영유아기 시력관리가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영유아 시력관리가 이처럼 중요한 것은 6세 이후 만8세에서 9세가 되면 성인 시력에 거의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유아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시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만약 TV를 볼 때 눈을 찡그리고 보거나 눈이 자주 충혈 되고, 눈곱이 많이 낀다면 영유아기 시력관리를 위해 시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은데요.

 

6세 이후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 시력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시력이 나빠지는 영유아가 늘고 있다고 하죠. 사람의 시력은 태어날 때 0.01 이하에서 시작해 5~6세까지 시력 발달기를 겪게 되습니다.

.

 

이후 6세가 지나면 시력 성장이 마무리돼 이때 완성된 시력이 평생 시력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력저하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면역체계가 강하지 못한 영유아 시기에는 성인보다 외부 자극에 취약해 시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특히 영유아 시력은 만 8~9세가 되면 성인의 시력에 거의 도달하기 때문에 영유아기 시력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린이 시력장애의 종류에는 어떤 장애들이 있을까요?

 

 

일단은 소아근시가 있습니다근시는 눈의 앞 뒤 길이가 길어져서 초점이 눈 망막의 앞쪽에 맺히는 현상으로, 먼 곳을 잘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유아기부터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약실로 인한 시력장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소아난시가 있습니다난시는 눈에 들어간 빛이 각막에서 굴절되면서 한 점에서 초점이 맺어지지 못하고 두 점 또는 그 이상의 초점을 갖는 눈의 굴절이상 현상입니다.

 

 

초점이 한 곳에 일치되지 않아 상이 흐릿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대개 근시와 원시가 동반되며 눈의 피로와 두통, 충혈 등을 호소할 수 있다고 해요. 

 

 

소아원시도 시력장애 중 하나입니다. 원시는 눈으로 들어온 평행관선이 굴절되어 망막 뒤에 초점을 맺는 상태를 말합니다.

 

 

먼 곳은 잘 보이지만 가까운 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과도한 조절로 인해 눈의 모임이 증가하면서 한 눈이 안으로 몰리는 내사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꼭 시력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답니다.

 

1. 생후 3개월이 되도 부모와 눈을 맞추지 못하고 딸랑이를 흔들어도 반응이 없다. 

 

2. 한눈의 시선이나 초점이 똑바르지 못합니다.

 

3. 눈을 째려보거나 눈에 힘을 준다.

 

4. 고개를 자꾸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려서 본다.

 

5. TV를 볼 때 눈을 찡그리고 보거나 가까이에서 보려 한다.

 

6.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비빈다.

 

7. 불빛이나 햇빛 아래에서 눈을 잘 뜨지 못한다.

 

8. 한쪽 눈을 가린 상태에서 가까운 물체나 멀리 떨어진 사물을 잘 보지 못한다.

 

9. 눈이 자주 충혈 되고, 눈곱이 많이 끼고, 눈물이 자주 고여 있다.

 

10. 미숙아였거나 유전질환, 눈에 관련된 질환의 가족력이 있다.

 

11. 부모가 고도의 근시, 원시, 난시 혹은 사시가 있다.

 

12. 걸을 시기가 넘었는데도 걷지 못하고 자주 넘어진다.

 

영유아기 시력관리를 위해선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건강한 음식 섭취가 중요하겠죠.

 

 

영유아기 시력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을 한 번 살펴보면 먼저 TV시청은 화면크기의 5~7배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화면을 15도 정도 내려다보는 것이 좋은데요. 불을 끈 상태에서 TV를 보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일반적인 밝기에서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않도록 하고 한 시간에 10~20분 정도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도록 먼 곳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눕거나 엎드리지 않고 올바른 자세에서 책상에 앉아 독서하는 습관도 중요한데요. 책과 눈과의 거리는 30-40cm가 적당하며 너무 오랜 시간 책을 읽지 않도록 하고 최소 10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 한답니다. 

 

 

평상시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어깨가 위로 올라갔거나 지나치게 쳐졌을 경우 어깨를 바르게 펴주는 것이 좋지요. 평소에 허리와 척추를 일자로 만들어주는 자세로 앉도록 하고, 틈날 때마다 벽에 등을 기대고 배에 힘을 준 상태에 허리까지 벽에 닿도록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내조명은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적당한 조명인 1000 럭스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지요.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도록 조명을 배치하며 아이가 방에서 책을 읽을 때는 방안 조명과 함께 간접조명을 별도로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영유아기 시력관리에서 중요한 건 역시 정기검진이겠죠. 1년에 한 번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공동생활과 본격적인 학습이 이뤄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입학 시기에는 사전 검진이 필수라고 합니다.

 

 

영유아기 시력관리에서 특히 중요한 건 식습관입니다. 편식하지 않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특히 눈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당근, 시금치, 사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는 브로컬리, 케일도 좋다고 해요. 단, 눈 건강을 해치는 백설탕, 가공식품을 비롯해 음식을 차게 먹이거나 냉수, 얼음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번 나빠진 시력은 회복이 어렵다고 하죠.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영유아기 시력관리를 위해 좋은 생활습관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꼭 실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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