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총 4335명

코로나 국내 확진자 총 4335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만에 599명 늘어 국내 확진자 총 4335명 발생했습니다. 총 4335명은 오후 4시 기준 123명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집계입니다. 코로나 국내 확진자 총4335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599명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총 4335명이 됐습니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3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4335명이 됐습니다. 총 4335명은 전날(1일) 오후 4시 기준 3736명보다 599명 증가한 숫자입니다.

최근 전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꾸준히 늘어나는 모양입니다.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했던 지난달 26일 하루 28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27일 505명→28일 571명→29일 813명으로 추가 확진자 증가폭이 급상승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1일 추가 확진자가 586명만 발생하면서 증가폭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은 일일 증가폭(599명)이 조금 늘긴 했지만 전날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추이는 아직까지 가파른 양상입니다.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부터 누적 확진자 1000명(2월26일)까지 37일이 걸렸지만 1000명에서 2000명까지는 이틀, 2000명에서 3000명까지는 단 하루 만에 돌파했습니다. 4000명 선도 이틀 만에 넘어섰습니다.

일일 증가폭이 이틀 연속 평행선을 그리는 모습이지만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대구지역에서 계속해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는 만큼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당분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123명 밖에 늘지 않은 부분은 주목할 만합니다. 확진자 1000명 선을 넘어섰던 지난 26일 오후 4시 115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적은 폭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확진자 총 4335명 중 추가로 확인된 23~26번째 사망자 4명은 81세 남성, 71세 남성, 65세 남성, 86세 여성 등입니다. 이들은 기저질환이 1~2개 정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확진자 총 4335명 중에서 격리해제가 된 확진자는 0시 기준으로 31명이었지만 이날 2명이 추가로 격리해제되면서 33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격리해제자는 33세 남성과 5세 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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