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9번째

국내 39번째 코로나 사망자 발생

코로나 국내 39번째 사망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대구 7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사망해 국내 3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쯤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A씨(77)가 사망했다.

국내 39번째 사망자는 지난 3일 오후 8시께부터 호흡곤란과 발열 증세를 보여 4일 오전 1시께 파티마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39번째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당뇨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39번째 사망자 발생에 앞서 이날 오전 경북에선 국내 37·3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84세 여성과 81세 남성으로, 모두 경북 안동의료원에 입원 중이었다. 현재까지 국내 전체 사망자 39명 중 대구는 26명, 경북 12명, 경기 1명(외국인)입니다.

국내 37번째 사망자이자 경북 11번째 사망자는 84세 여성입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평소 심부전, 뇌경색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5일 오전 경북 안동의료에서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국내 38번째 사망이자 경북 12번째 사망자는 81세 남성입니다. 이 환자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국내 39번째 사망자이자 대구 26번째 사망자는 77세 남성입니다. 국내 39번째 사망자는 지난 3일 저녁 8시경 발열과 호흡곤란이 와서 4일 새벽 1시 119구급차를 통해 대구 파티마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병원에서 코로나19 자체검사 후 확진판정(5767번째)을 받았고, 대구 파티마병원 응급실 내 격리실에서 오전 7시34분에 사망했다. 국내 39번째 사망자는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정확한 국내 39번째 사망자의 사망 원인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