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태호 컷오프

5일 홍준표 김태호 컷오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홍준표 김태호 컷오프 등 통합당 PK서 6명 컷오프 당했다고 해요. 홍준표 김태호 컷오프 소식 알아볼께요.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4·15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지요. 국회부의장 출신의 이주영(5선) 의원을 비롯해 부산·경남(PK) 지역구 현역 3명은 공천배제(컷오프)를 당했다고 해요.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어 홍준표 김태호 컷오프 등 이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홍준표 김태호 컷오프 경선에 대해 알아보면 경남 양산을과 산청·함양·거창·함평에 각각 공천을 신청한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지사는 경선에 오르지 못했지요. 경남 창원 마산합포가 지역구인 이주영 의원, 경남 진주을의 김재경(4선) 의원, 경남 거제의 김한표(재선) 의원은 컷오프 명단에 올랐다고 해요. 부산 중·영도에 공천을 신청한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았다고 하지요.

홍준표 김태호 컷오프로 인해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 김 위원장은 “모든 고려사항을 감안했다. 미래를 향하는 당의 운명과 나라 발전에 어떤 길로 가는 게 옳은 것인지 본인도 알아서 잘 판단하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해요. 또한 다른 지역 차출 가능성에 관해서는 “다음에 뒷문을 열어놓은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해요.

하지만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는 공천위가 자신들을 공천 배제하면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해왔습니다. 그런 만큼 홍준표 김태호 컷오프 됐지만 두 사람이 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 

홍 전 대표는 4선 의원 출신으로 재선 경남지사를 지냈지요. 지난 대선 때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해 24% 득표율로 2위를 했다고 해요. 김 전 지사도 40대에 재선 경남지사를 지냈고 18·19대 때 국회의원을 했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 국무총리에 지명되기도 했다고 해요. 사실상 통합당의 경남 지역을 대표해온 정치인들이죠.

이들은 이번 4월 총선 승리를 통해 다음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다는 구상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 만큼 홍준표 김태호 컷오프됐지만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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