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야비한 정치한다 


참 야비한 정치한다

. 0 3,041 2020.03.06 01:00


참 야비한 정치한다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컷오프된 홍준표가 참 야비한 정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4·15총선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데 대해 참 야비한 정치한다며 허탈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홍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흘전 김형오 공관위원장께서 직접 전화를 하셨다”며 “나동연 전 양산시장을 추가 공모에 응하도록 설득을 하면 컷오프 하지 않고 경선을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허허 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참 야비한 정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홍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 이주영 국회부의장 등에 대해 공천 배제 결정을 내렸습니다. 홍 전 대표가 공천을 신청한 경남 양산을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과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이 경선을 벌이게 됐습니다.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홍 전 대표 컷오프 이유에 대해 “짐작하시는 대로다. 공관위원들이 그동안 일관된 방침에 따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공천에서 탈락한 이들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모든 상황을 감안했다”면서도 “어떤 것이 당의 운영과 나라 발전에 더 옳은 것이냐는 본인들이 알아서 판단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홍 전 대표를 다른 지역에 공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래통합당이 공천관리위원회의 험지 출마 요구를 거부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를 컷오프(공천배제)한 5일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야비한 정치한다는 말로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참 야비한 정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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