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우 함께 견디자 


풍우 함께 견디자

. 0 3,440 2020.03.06 01:00


지난5일 풍우 함께 견디자며 마스크 기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한국에 마스크 100만장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풍우 함께 견디자며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에 마스크 100만장 기증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마윈공익기금회는 5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 계정을 통해 풍우 함께 견디자며 최대한 빨리 한국에 마스크 100만장을 보낼 것이라면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윈공익기금회는 “우리가 매우 어려웠던 시기 한국에서 온 물자가 극한의 어려움을 완화해줬다”며 “우리도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산하(山河ㆍ자연)를 맞댄 이웃으로서 풍우 함께 견디자"며 "한국이 상황이 하루빨리 좋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풍우 함께 견디자며 마스크 100만장 보낸다는 의사에 대해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5일 "마윈 창업자가 한국에 100만장의 마스크 기증 의사를 전해왔다"며 "이에 사의를 표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기증을 안내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증 창구는 마윈공익기금회와 알리바바공익기금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한적십자사와 기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윈 창업자(56·사진)는 반기문 전 총장이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빈곤·기후변화·보편적 건강보장 등 지구촌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유엔 지속가능 발전목표(UN SDGs)`에 동참해 각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가 중 한 명입니다.



마윈공익기금회는 알리바바 계열 물류 회사인 차이냐오(菜鳥) 물류 창고에서 쌓인 마스크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번 풍우 함께 견디자 마스크 기증은 마윈공익기금회와 알리바바공익기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두 기금회는 최근 일본에도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馬雲) 전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풍우 함께 견디자며 한국에 마스크 100만장 보낸다는 기증의사를 밝혔습니다.


#풍우 함께 견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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