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041명

국내 코로나 확진자 총 7041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274명 늘어 총 7041명이 되었다고 해요. 확진자 총 7041명은 국내 첫확진자 나온지 47일만입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총 7041명 소식 좀 더 알아볼께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7일 만에 감염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 총 7041명이 됐다고 합니다. 질본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74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가 총 70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총 7041명 중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5084명, 경북 1049명, 서울 108명, 경기 130명, 부산 96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8명, 울산 23명, 세종 2명, 강원 26명, 충북 20명, 충남 9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2명, 제주 4명 등입니다.

확진자 총 7041명 중 현재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9명입니다. 중대본은 이날 추가 공지에서 사망자수가 총 48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6677번째 확진자인 78세 남성은 칠곡경북대병원에서, 3455번째 확진자인 77세 여성은 경북대응급실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둘은 지난 6일과 7일 각각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또 2112번째 확진자인 84세 여성과 3578번째 확진자인 91세 남성으로 각각 경북대병원과 대구의료원 등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사망했습니다. 84세 여성은 평소 천식을 앓았습니다.

중대본에서 집계되지 않은 91세 남성도 대구의료원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29일 파키슨병으로 문성병원 입원 중 병원 내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달 1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대본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확진자 통계를 발표합니다. 오전 통계는 매일 오후 4시부터 0시까지 추가 확진자를, 오후 통계는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 확진자를 각각 반영합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7일 0시 기준보다 274명 늘어 ‘총 7041명(7일 오후 4시 기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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