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상형

5일 강민경 이상형 소식이 전해졌어요.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이상형을 영국 배우 콜린 퍼스라고 밝혔습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강민경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날 강민경은 꿀주를 타서 고백하고 싶은 이상형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꿀주는 강민경이 소주잔에 맥주와 소주를 1:4의 비율로 섞어 먹는 술에 붙인 이름이라고 해요.

강민경은 이상형이 "영국에 있다"며 "배우 콜린 퍼스를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영철은 "나는 지금 영국에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는 줄 알아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고 해요. 국내 이상형은 누구냐는 질문에 강민경은 "국내에는 김영철?"이라고 이야기하며 "4달러 그 분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이어 DJ 김영철은 "연예인이 다가온 적은 있지 않나"라고 추궁했고, 강민경은 "당연합니다. 활동을 11년 했다. 없으면 더 이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강민경에게 "배우냐, 가수냐"고 물었지요. 이에 강민경은 "그건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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