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7주 연속 하락

文대통령 지지율 7주 연속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주 연속 하락했다고 해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50%대 초중반을 기록했다고 하습니다. 文대통령 지지율이 7주 연속 하락한 원인에는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불안심리가 누적되고,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를 지속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고 해요.

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문 대통령의 11월2주차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53.7%로 집계됐습니다. 7주째 내림세가 지속됐다고 해요.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1%포인트 오른 39.4%, '모름/무응답'은 0.6%포인트 오른 6.9%를 기록했지요. 세부적으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50대, 30대, 사무직, 정의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으며 호남과 대구경북(TK), 충청권, 20대, 60대 이상, 주부, 학생, 자영업, 무당층, 진보층, 중도층에서는 하락했다고 해요.

文대통령 지지율 7주 연속 하락 이유에 대해서 리얼미터는 경제지표 악화와 야당의 경제실패 공세가 누적되며 경제불안심리가 확대된 것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으며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를 지속한 것도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