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징역2년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징역2년

0 2,542 2018.01.23 09:49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징역2년


심석희 폭행 혐의 받은 조재범 전 코치가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 조 전 코치는 최후 진술에서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단독 여경은 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첫 공판에서 “피고인이 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선수 4명을 수회 때린 공소사실을 모두 시인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그의 폭행 사실은 심석희가 충북 진천 선수촌을 무단으로 이탈하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대한체육회는 빙상연맹을 감사하면서 경찰청에 조 전 코치 폭행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청은 심석희와 조 전 코치 거주지를 고려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맡겼다. 특히 심석희는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과거 조 전 코치로부터 2차례 더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이 조 전 코치를 상대로 그동안 선수 폭행이 상습적이었는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으며, 그 결과 그는 201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4명의 선수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조 전 코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올해 1월 16일 훈련 중 심석희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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