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터키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S&P 터키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0 3,046 2017.11.28 16:54


S&P 터키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무디스와 S&P 터키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조치를 취했다고 해요. S&P는 17일(현지시간)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 조정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투기등급(정크) 범위 내에서 한 단계 더 끌어내린 셈입니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주간 터키 리라화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리라화 약세는 터키 정부의 재정과 기업 재무여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지요.

앞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도 터키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바 있었습니다. S&P는 리라화 불안정의 요인으로 경기과열, 대외부채, 정책 변동성 등을 꼽았으며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해요.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도 이날 터키의 신용등급을 종전 Ba2에서 Ba3로 낮췄습니다. 그러나 신용등급 전망은 S&P와 달리 '부정적'으로 매겼다고 해요. S&P 터키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조치 등터키에 대한 이들 국가신용평가사의 등급 강등은 무엇보다 국제경제 악재로 지적되는 터키 리라화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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