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불공정거래 금감원 제재 


주식 불공정거래 금감원 제재

0 4,857 2017.07.17 06:52


주식 불공정거래 금감원 제재


최근 3년 동안 주식 불공정거래 금감원 제재를 당한 상장사 임직원이 281명에 달했다고 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5~2017년 불공정거래로 조치를 받은 상장사 임직원은 281명으로, 이 가운데 임원은 184명이고 직원은 97명입니다.



특히 코스닥시장 임직원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는데 코스닥시장은 대상자가 임원 129명, 직원 66명 등 모두 195명으로 전체의 69.4%에 달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임원 43명, 직원 25명입니다.

불공정거래 유형별로는 미공개정보 이용이 117명으로 가장 많고 소유주식 보고의무 위반 100명, 단기매매차익 보고 위반 81명, 부정거래 28명, 시세조종 22명 등입니다. 유형별 제재 인원에서는 임원이 242명으로 직원(106명)의 2배를 넘었다.



유형별 제재 인원은 1명이 미공개정보와 시세조종 등 여러 혐의에 동시에 연루되면 중복 산정해 실제 인원보다 많다. 유형별 제재 인원을 연도별로 보면 2015년 114명에서 2016년 112명으로 주춤했다가 지난해는 122명으로 늘었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에 상장사 임직원들이 꾸준히 연루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상장사 24곳을 처음으로 직접 방문해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하기로 했다. 서울과 지방 대도시에서 5차례에 걸쳐 집합교육도 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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