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친서 공개 


트럼프 김정은 친서 공개

0 1,230 2017.06.18 05:21


트럼프 김정은 친서 공개 소식 알아보자.


획기적 관계진전 다음회담 앞당길것이라며 트럼프 김정은 친서공개 했다.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를 전격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영국으로 출발하고 나서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아주 멋진 편지. 아주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트럼프 김정은 친서 공개를 첨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김 위원장의 친서는 7월 6일 자로,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당시 회담 카운터파트였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건네진 것으로 보인다.



친서는 각각 1장 분량의 한글본과 영문본으로 돼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이라는 글씨 위에 친필 사인이 돼 있으며 마지막에 '2018년 7월 6일 평양'이라고 쓰여있다.트럼프 대통령은 방북 후 순방 일정을 거쳐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 합류한 폼페이오 장관으로부터 친서를 건네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에 대한 믿음·신뢰와 함께 북미 관계의 '새로운 미래'와 '획기적 진전'을 언급한 김 위원장의 발언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지난 6∼7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평양행을 놓고 제기돼온 '빈손 방북' 논란을 정면돌파하려는 차원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북미 정상간에 재확인된 확고한 의지를 토대로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비핵화 후속 협상을 다시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24일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통보하면서 김 위원장에 대한 공개서한 형식을 취한 바 있으나, 정상 간에 주고받은 친서를 한쪽이 공개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입니다. 획기적 관계진전 다음회담 앞당길것이라며 트럼프 김정은 친서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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