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매트 유해물질 검출 제품 


어린이 매트 유해물질 검출 제품

0 7,651 2017.06.11 13:30


어린이 매트 유해물질 검출 제품에 대해 알아볼께요.


소비자원 조사결과 어린이 매트 유해물질 검출된 3개 제품은 '디자인 스킨' '파크론' '베베앙' 이라고 해요. 9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매트 9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대기에서 휘발하는 특성을 가진 화학물질로서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매트 9개 제품(폴더형)의 안전성, 소음 저감 성능, 충격 흡수 성능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3개 제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3개 제품 중 2개 제품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상 현행 안전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하습니다. 해당 제품은 디자인스킨의 '듀얼시크 캔디매트 200'와 파크론의 '퓨어공간폴더 200P'였다고 해요.



폼아마이드는 점막 접촉시 자극감과 화상과 같은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기준치는 0.20 ㎎/(㎡·h)이하이며 2-에틸헥소익에시드는 점막 자극성이 있고 중장기적인 노출이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기준치는 0.25 ㎎/(㎡·h)이하입니다.

'듀얼시크 캔디매트 200'는 폼아마이드 방출량 4.74 ㎎/(㎡.h), '퓨어공간폴더 200P'는 2-에틸헥소익에시드 방출량 0.60 ㎎/(㎡?h)였다고 해요. 나머지 1개 제품인 베베앙의 '뷰티튜드매트 210'은 N,N-다이메틸폼아마이드 방출량이 2.18 ㎎/(㎡.h) 검출됐다고 하지요. 



N,N-다이메틸폼아마이드는 현기증, 수면장애, 고혈압을 유발하며 간독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상 현행 안전 기준은 0.40 ㎎/(㎡·h)이하입니다. 다만 소비자원은 이 제품은 현행 기준 이전에 생산된 제품으로, 관련 기준을 적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디자인 스킨과 파크론은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통해 판매중지, 소비자 교환 등 자발적 시정 조치 할 예정이며 베베앙은 기준 적용에서 제외되지만 환급 등 자발적 시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하지요. 어린이 매트 유해물질 검출 제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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