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주의 


수족구병 주의

0 2,155 2016.08.29 00:43

 

수족구병 환자가 보름사이 74% 급증해 수족구병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며 증상이 나타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집단 시설에서 타인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28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수는 올해 19주(1~7일) 7.7명에서 21주(15~21일) 13.4명으로 74.0%나 늘어 수족구병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환자 수는 0~6세에 집중됐는데요. 1000명당 환자 수는 19주에 9.2명이었고 21주 15.6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 99곳이 참여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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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면 활발하게 활동하는데요. 따뜻한 날이 되면 수족구병 증상이 빨리 나타난다고 해요

감염된 환자와 접촉하면 약 4~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서 이 손, 발, 입안에 생기게 되는 수족구병 증상이 있는데요. 입안을 살펴보면 목젖 주변을 포함해 점막 궤양이 잘 생기고 이 밖에도 혀, 입 천장, 잇몸, 입술 등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가  

수족구병은 아직까지 치료약이나 수족구병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우선인데요. 수족구병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며 수족구병 증상들은 대부분 3~7일 이내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먹여야 하는데요. 먹는 양이 심하게 감소할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을 하여 정맥으로 수액을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탈수 현상을 예방하여야 한답니다.

또한 기관에 다니고 있는 어린 영아 같은 경우에는 전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족구 예방차원으로 주변에 그런 친구하고 접촉한 경력이 있다면 꼭 한번 확인해보시구요. 전염력은 발병 1주일간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는 보내지 말아야 한답니다.

 

수족구병 주의 수족구병 예방수칙

 

1.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 씻기의 생활화*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2.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3.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4.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

 

수족구병 주의가 필요한 만큼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생활화를 통해 환경을 청결하게 가꿔야하며 피부 감염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의원 진료를 받고 치료기간 동안 타인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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