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구 자연감소 도미노 현상 


전국 인구 자연감소 도미노 현상

0 4,894 2016.08.22 22:13

 

전국 인구 자연감소 도미노 현상 시작

 

사회복지 정책 실종으로 저조한 출산율과 함께 신생아가 사망자 수보다 적은 전국 인구 자연감소 도미노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전국 인구 자연감소 도미노 현상은 2013년 전남에 이어 강원도가 합류하였으며 내년에는 전북과 경북도 인구 자연감소 도미노 현상을 겪게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전국 인구 자연감소 도미노 현상이 시작 되면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이는 다시 저출산으로 연결되어 지속적인 악순환 고리가 형성될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악순환을 끊어버릴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정책이 그 무엇보다 시급한 것 같습니다.

인구의 사회적 증감은 전입 인구와 전출 인구 규모로 결정되지만, 자연 감소는 사망자가 신생아보다 많은 인구 구성의 구조적인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

 

통계청에 따르면 17개 시·도 가운데 전국 인구 감소지역은 전남이 지난 2013년 인구가 자연 감소한 데 이어 강원도도 2014년에 신생아(1만662명)가 사망자(1만1004명)보다 342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국 인구 감소지역 중 인구 절벽을 맨 먼저 맞은 전남의 경우 지난 2013년과 2014년 각각 931명과 1236명이 자연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사망자가 신생아보다 1400명 더 많아 인구 자연감소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역시 2013년에는 신생아가 사망자보다 225명 많았으나 2014년(342명)에 이어 지난해에도 400여명 인구가 연속해서 자연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는데요. 2014년 강원도 신생아 수 1만662명은 전국 인구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25년 이후 강원도 역사상 가장 적은 규모였다고 합니다.

 

통계청은 "전국 인구 감소지역 중 전북과 경북의 경우 지난해 신생아 수가 사망자보다 각각 400명, 1500명 많은 데 그쳐 올해나 내년쯤 인구 자연감소 대열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후에도 부산·충북 등을 필두로 전국적으로 같은 현상이 확산되면서 오는 2030년엔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자연 감소 사태를 맞을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는 65세 이상이 1000만명을 넘는 반면 신생아는 고작 43만명에 불과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생산 가능 인구(15~64세)가 감소하면서 은퇴자 증가와 함께 노동력 부족, 사회 활력 감소, 경제성장률 하락 등이 닥칠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전국 인구 자연감소 도미노 현상으로 촉발되는 문제는 국가의 존재여부겠죠. 인구 자연감소 도미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소비 위축과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결혼 및 출산 감소로 연결되는 '축소 균형'의 악순환 고리로 빠져드는데요

 

때문에 국민 대다수는 알고 있지만.. 알면서도 그러는건지 정말 몰라서 그러는건지.. 저조한 출산율에 대해 제대로 된 원인파악과 함께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추진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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