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환자 급증 


에이즈환자 급증

0 8,317 2016.08.12 00:05

 

에이즈환자 급증 이유는?

 

에이즈환자 급증했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신속검사법을 도입해 검사건수가 늘면서 양성반응을 보인 에이즈환자도 크게 늘어난 것인데요.

 

서울에서 20분만에 감염 여부를 알수 있고 익명을 보장한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에이즈) 신속검사법가 도입된 후 양성자(감염자) 발견 건수와 검사 건수가 각각 1.5배, 7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이즈 감염 모르는 환자들이 많았었다고 하는 반증인데요.

 

서울시는 지난해 3월부터 25개 자치구 보건소에 HIV 신속검사법을 도입해 12월까지 검사 건수가 2만987건으로 집계됐다고 어제(1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13년 한해 동안 진행된 검사건수 3045건에 비해 6.9배나 늘어난 것인데요.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25개 모든 보건소에서 피 한 방울로 20분 만에 에이즈 감염 여부를 확인해주는 신속검사제를 시행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양성자 발견 건수가 116건에 달해 에이즈환자 급증했다고 합니다.

.

 

에이즈환자 급증은 신속검사 도입 전인 2013년 일반검사 감염자(77건)에 비해 1.5배가 증가한 셈이라고 합니다.

수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7%가 ‘만족 이상’(매우만족 77.1%, 대체로 만족 19.6%)으로 나타나 등 신속검사법이 에이즈 조기발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정맥채혈 없이 혈액 한 방울로 가능한 간단해지고 3~5일 걸리던 검사기간이 20분으로 대폭 줄어든 데다 이름과 주민번호, 주소 등 신상이 드러나지 않는 익명검사로 진행돼 감염의심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에이즈 신속검사는 서울시내 보건소 어디에서든 무료로 가능합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이 있은 날로부터 12주가 지나기 전에는 검사 시 항체가 검출되지 않아 음성으로 확인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후 12주 이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를 통해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최종 확진여부를 판정하게 됩니다. 감염사실이 확인된 후에는 치료를 원하는 희망자에게 정부와 서울시가 에이즈 관련 진료비를 절반씩 분담, 전액 지원합니다.

 

에이즈 조기발견을 저해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감염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이라고 합니다. 최근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등 감염인도 꾸준한 진료와 관리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에이즈가 의심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를 방문,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에이즈환자 급증했기 때문에 에이즈 환자의 사후관리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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