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예비특보 


강풍 예비특보

0 9,036 2016.07.16 00:26

 

강풍 예비특보

 

2일 저녁 6:00를 기해 서울 강풍 예비특보 등 전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 번 강풍 예비특보는 기상청이 이례적으로 전국에 발령한 강풍 예비특보인데요.

 

그만큼 바람이 강하게 풀 수 있기 때문에 바람피해 입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낀 가운데, 서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곳곳에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제주도산간, 제주도남부)에는 '호우주의보', 흑산도.홍도는 '강풍경보',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제주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서해5도, 전라북도는 '강풍주의보', 제주도남쪽먼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서해남부전해상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풍 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닐하우스와 같은 연약한 구조물도 붕괴될 수 있으니 점검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가에서는 연약한 수목 등이 바람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비는 내일(3일)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나 강원영서북부는 모레(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비구름이 지나간 뒤로도 강풍은 한동안 잦아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비는 3일(내일) 밤에 모두 그치겠지만, 4일(모레) 오전까지도 일기도 상에서 한반도 부근에 등압선이 조밀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3일(내일) 밤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내리고 나면 낮에도 서울 16도, 대전 16도, 전주. 광주 18도, 부산 21도 등 전날보다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수요일부터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 황금연휴 기간에는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가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에 의한 세정효과로 전 권역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보이며 ‘보통’의 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와 강풍이 함께 하는 주초인데요. 모두들.. 강풍으로 인한 피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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