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칫솔 


직장인 칫솔

0 8,967 2016.07.04 18:35

 

직장인 칫솔 세균 막대기? 

 

무언가를 빗대어 표현할 때 등장하는 물건이 바로 변기죠.

 

극과극의 대비를 보여주기 위해 바로 변기보다 더럽다는 표현을 종종 쓰는데요. 직장인 칫솔도 이런 꼭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직장인 칫솔을 잘 못 관리하게 되면 세균 막대기가 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 것 같은데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칫솔을 보관하는 방법을 보면 이런 말이 수긍이 가기도 하네요

 

직장인 칫솔은 흔히 사무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화장실, 사무실 연필꽂이, 서랍 안 등에 잘못 보관하면 칫솔이 아닌 세균 덩어리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제대로 칫솔 관리를 하지 못하면 양치질을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사람 입 안에는 700종 이상의 세균이 산다고 합니다. 치아를 닦는 칫솔에도 세균이 묻기 마련인데요. 따라서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세균막대기’를 들고 이를 닦는 셈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가정이나 사무실에서의 칫솔 보관법을 보면 놀랠 노자죠. 축축한 욕실이나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환경은 세균이 번식하기 안성맞춤인데요.

 

전문가들은 “욕실이나 서랍에 칫솔을 보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세균을 10~100배 늘어나게 하는 것”이라며 “심지어 칫솔을 돌려쓰는 가족도 있는데 세균을 전염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이 방법이라고 합니다.

 

치과 전문의들은 “칫솔을 쓴 뒤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대부분의 직장에는 칫솔 건조기를 두지 않기 때문에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 말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위생적인 칫솔 보관을 위해서는 양치질 후 물에 잘 헹구고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러서 씻은 후 건조하게 보관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당뇨병, 고혈압 환자는 세균에 취약해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급속히 잇몸질환이 악화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는데요. 만약 양치질을 하기 힘들다면 치약을 안 묻히더라도 칫솔질을 하거나 채소 섬유질이 많은 것을 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밖에 두 개의 칫솔을 번갈아 사용하며 잘 건조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직장인 칫솔이 변기보다 더럽다고 하는 말을 듣지 않는 최선책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가 없다면 소금 혹은 베이킹 소다로 살균이 가능한데요. 뜨거운 물에 소금 혹은 베이킹 소다를 넣어 잘 녹인 뒤 칫솔을 10분가량 두면 됩니다. 이 때, 칫솔과 함께 칫솔을 보관하는 통도 함께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칫솔을 습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곳에 보관하면 금세 세균 덩어리가 되기 때문인데요. 칫솔은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편, 칫솔은 자신의 어금니 2개 정도의 칫솔모를 가진 것이 적당하며, 양치 후 10번 이상 헹궈줘 입에 치약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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