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 내진설계 


학교시설 내진설계

0 5,189 2016.06.28 16:06

 

학교시설 내진설계 시급

 

불의 고리로 일컬어지는 환태평양 조산대의 지진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학교시설 내진설계 22.8%에 불과합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는데요.

 

어른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아이들의 피해가 유난히도 많은 시대에서 아이들이 배우고 꿈을 키우는 학교와 시설부터 내진 기능을 먼저 개선하고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23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국내 주요시설물 중 내진 설계 대상은 10만 5448개소에 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내진 설계가 적용된 시설은 전체의 42.4%(4만4732개소)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때뭉에 최근 일본 구마모토와 남미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정도의 강진이 국내에서 일어날 경우 상당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인데요.

 

학교시설 내진설계와 더불어 우리나라 내진설계 어떤 현황을 보이고 있을까요?

민간 건축물도 내진율이 저조하기는 마찬가지였는데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아파트·단독주택·빌딩 등 129만7878동 중 34.6%만 내진설계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민간 건축물의 경우 1988년부터 6층 이상의 건축물에, 2005년부터는 3층 이상이나 500㎡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규모 5.5~6.5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가 의무화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88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과 88~2005년 사이에 건축된 5층 이하의 건축물, 2005년 이후 건축된 3층 이하의 건축물은 지진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라고 합니다.

 

지진 전문가들은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입을 모으는데요. 이기화 서울대 명예교수는 "과거 문헌에 나오는 지진 피해를 바탕으로 분석하면 1643년 울산 근처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규모 6.7은 지난 16일구마모토 지진의 본진(규모 7.3)보다는 작지만 전진(규모 6.5)보다 강한 것입니다.

 

 

 

한반도 지질 구조는 비교적 안정되어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기록된 적은 없으나 전문가들은 1년에서 5년 이내 규모 5.5 이하의 지진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우리의 지진 준비는 충분하지 못합니다는 비판인데요.

 

우리나라는 현재 3층 이상, 면적 500㎡를 넘는 건물에 내진(규모 5.5∼6.5) 설계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과거는 이보다 느슨해 내진 설계가 된 건축물은 35% 미만이며 공공시설물은 50%, 학교는 20% 정도에 불과합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13일 미얀마 지진을 시작으로 일본, 에콰도르, 필리핀에서 21일까지 계속 발생한 지진이 총 15회로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죠.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이상 학교시설 내진설계 등 지진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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