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세계 평균기온 137년 관측사상 최고 


3월 세계 평균기온 137년 관측사상 최고

0 1,202 2016.06.23 05:02

 

3월 세계 평균기온 137년 관측사상 최고

 

지구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결과일까요?

 

3월 세계 평균기온이 137년 관측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하는 소식인데요.

 

세계 평균기온 상승으로 이러다가 정말 물의 지구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기만 하네요

 

NOAA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평균기온은 13.92℃로, NOAA에서 산출한 20세기 전체의 3월 세게 평균기온 12.7℃보다 1.22℃ 더 높았고 지난 2월에 집계됐던 이전 월간 세계 평균기온 최고치보다 0.011℃ 높았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동부 태평양의 남미 부근 수역에서 발생하는 해수 온난화, 즉 엘니뇨 현상 때문에 대기 중으로 상당한 양의 열이 방출되면서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풀이했다.

 

따뜻한 공기, 덜 차가운 해수, 중력의 역할을 조합해 거대한 빙벽이 무너지고 대륙빙하가 침식되듯 녹아 사라지는 과정을 컴퓨터로 계산해 반영했기에 가능한 전망치라고 합니다.

 

논문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온건하게 통제될 때 해수면은 26∼49㎝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프랑스 파리에서 작년 12월 채택된 새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각국이 서약대로 탄소배출을 감축할 때는 8∼31㎝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합니다.

 

이번에 산출된 수치는 우주에서 지구의 지도를 다시 그릴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해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악영향과 특히 해수면 상승속도에 변화를 주는 원인은 무엇이였을까요?

 

이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남극을 거대한 변수로 주시해왔는데요.

 

최근 수십 년 동안 남극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빙하가 급속도로 녹아 놀라움과 우려를 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산발전연구원의 작년 9월 보고서를 보면 해수면이 1m 상승하면 부산에 있는 해수욕장, 주요 항만, 산업공단이 침수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해수면이 2m 상승할 때는 해운대 마린시티 일부와 센텀시티 신세계·롯데백화점, 용호동, 명지주거단지가 물에 잠길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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