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건보료 인상

직장인건보료 인상

건보료 정산으로 직장인건보료 인상된다고 하는 소식인데요. 매년 4월은 직장인들의 임금 증감여부를 따져서 건보료의 추가 납부 혹은 환급 등을 정산하고 있죠.

정산결과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지난 해 임금인상으로 한달치 이상의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데요.

반대로 임금이 내린 250만명 정도는 직장인건보료 인상 대신 1인당 평균 7만원 이상을 돌려받게 된다고 합니다.

임금인상에 따른 직장인건보료 인상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4월마다 이렇게 건보료를 추가 납부하거나 되돌려 받는 이유는 호봉 승급, 임금 인상 등에 따라 1년 간 변동되는 보험료를 4월 한꺼번에 정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산 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함께 이달 25일 고지된다고 합니다. 직장인건보료 인상분은 다음달 10일까지 납부해야 하지만 정산액이 4월분 보험료보다 많은 경우 최대 10회까지 분할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환급받는 경우는 4월분 보험료에서 환급분을 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고 합니다.

매년 4월 건보료 정산 시즌이 되면 이런 건보료 폭탄으로 인해 반발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건보료 정산은 보수에 따른 것이므로 보험료가 변경된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관계자는 “임금 인상률 정도만 즉각 신고해도 4월 보험료 인상 파동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즉각 신고를 유도하고, 신고의무 위반 시 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대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의 사업장은 근로자의 보수 변경 내역을 즉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하도록 의무화됐다고 하는데요.

임금인상분에 따른 추가 납부라고 하지만 실질임금인상 대비 너무 큰 항목을 차지하고 있고 한꺼번에 내야 하는 돈이라 썩 유쾌하지만은 않은 직장인 건보료 정산결과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