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희귀상어 메가마우스 


일본희귀상어 메가마우스

0 7,553 2016.06.21 06:46

 

일본희귀상어 메가마우스 출현 무슨 징조일까?

 

천재지변 전에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죠.

 

특히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감각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은 대재앙이 생기기 전 대 이동과 같은 행동으로 재앙을 피하려고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비약일지 모르겠지만 이 번 일본희귀상어 등장도 그럼 의미로 해석이 가능할까요?

구마모토 지진 전날 일본희귀상어가 등장 해 무슨 징조인지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16일 일본 구마모토현에 7.3도 강진이 발생하기 전인 15일, 일본 미에 현의 오와세 항에서 ‘환상의 상어’라 불리는 심해상어가 포획돼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포획된 일본희귀상어의 이름은 메가 마우스로 심해 상어이면서 전세계에 통틀어 58회 밖에 포획이 안된 희귀상어라고 합니다.

.

 

특히 포획된 시점이 14일 구마모토에 6.5도 지진이 발생한 다음 날이었기 때문에 당시 일본 네티즌들은 “새로운 지진의 전조현상일 수 있다”, “더 큰 지진이 올지도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실제로 희귀 상어가 등장한 다음 날 구마모토 현에 강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날 포획된 일본희귀상어인 메가 마우스 상어는 몸길이 5m에 무게가 1톤 이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희귀상어의 정체는 심해 생물인 '메가마우스 상어(Megamouth Shark)'로 현재까지 연구된 바로는 17피트(약 5m18cm)까지 자라는 대형종이라고 합니다.

 

메가마우스 상어는 이름 그대로 거대한 입을 가지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1976년 미국 하와이 일대에서 처음 발견돼 학계에 충격을 준 바 있으며, 65회(2013년 2월 기준 63회) 이상 목격됐다고 합니다.

 

이 희귀 상어는 일본, 대만, 필리핀 등에서 10차례 이상 목격됐고 캘리포니아에서도 4차례가량 확인됐는데요. 전 대양에서 발견된 적이 있지만 지금까지 통계상 태평양 심해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최근 2차례 강진이 발생한 탓에 일본 현지에서는 메가마우스 상어의 등장이 또 다른 지진을 예고하는 '신호'가 아닌지 우려하고 있는데요.

 

그냥 그저 그런 단순한 등장일까요? 아니면 자연재해와 관련된 심해생물의 본능일까요?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8 명
  • 오늘 방문자 588 명
  • 어제 방문자 1,449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960,388 명
  • 전체 게시물 20,709 개
  • 전체 댓글수 1 개
  • 전체 회원수 13,47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