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활화산 분화 


멕시코 활화산 분화

0 9,117 2016.06.20 23:04

 

멕시코 활화산 분화

 

일본과 에콰도르 지진으로 가뜩이나 뒤숭숭한데 멕시코 활화산 분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멕시코 활화산 분화는 지난 3일에도 일어났었는데 이번 에 또 분화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지진과 화산 분화 소식이 많은 요즘인데요. 왠지 모르게 땅이 흔들리고 갈라지는 것 같은 느낌은 비단 저 혼자만의 느낌일까요?

 

멕시코 활화산 분화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동쪽 100km 떨어진 활화산 '포포카테페틀' 화산에서 또 분화가 일어났습니다.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동남쪽으로 80㎞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활화산으로, 해발 5천426m로 멕시코에서 2번째로 높은데요.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지난 3일에도 24:00간 동안 40번의 분출이 발생한 바 있다고 합니다.

.

 

활화산은 쉽게 설명하자면, 현재까지도 활동 중인 화산을 말합니다.

 

'포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지난 94년 이래 간헐적으로 분출활동을 계속해 왔다.

 

활화산이 분화 기미를 보이자 인근 지역 주민 2천 명은 긴급히 대피, 재난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아소산의 경우 전세계 파국화산 중에서도 큰 규모에 속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수백 년 전 아소산에서 폭발이 났는데, 이로 인하여 약 2만 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20세기에도 몇 차례 분화한 활화산입니다.

 

이처럼 '불의 고리'로 불리는 일본과 에콰도르에 지진이 발생한 것에 이어 멕시코 활화산 분화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멕시코 활화산 분화에서 보듯이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전 세계 화산과 지진활동의 대부분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4일과 16일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 일대를 강타한 지진에 이어 16일(현지시간)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나면서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에콰도르 수도 키토 북서쪽 170km 떨어진 태평양 해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38명이 사망, 1557명이 부상당했다.

 

또 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도 지난해 8월 3차례에 걸쳐 강진이 발생했으며, 멕시코에선 같은 해 7월과 12월 각각 콜리마 화산이 폭발하고 남부 치아파스주의 트레스피코스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 같은 환태평양 조산대는 세계 활화산의 75%가 밀집해 있고, 세계 지진의 90%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인도네시아와 대만, 일본을 거쳐 북상하며 미국 서부에서 남미로 이어지는 환태평양 조산대는 길이가 4만㎞에 달한다.

 

지난 14일과 16일 일분 규슈 지진을 전후로 일주일 사이에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아시아 지역에서만 6곳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다.

 

미얀마 산악지대에선 지난 13일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고, 이어 14일 필리핀 남서부 민다나오섬 해안에서 규모 5.9, 다음날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다. 앞서 9일과 10일에는 네팔과 아프가니스탄에서 각각 규모 4.2와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에콰도르 정부는 군병력 1만 명과 경찰 4600명을 동원해 피해 지역을 지원 중입니다. 호르헤 글라스 부통령은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사망자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멕시코 활화산 분화로 인해 '불의 고리'가 심상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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