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새우 발견 


옛새우 발견

0 8,099 2016.06.04 13:51

 

옛새우 발견 되다.

 

세계적으로 연구된 사례가 없는 옛새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옛새우 발견은 세계적으로도 연구자료가 거의 없는데다 확증표본도 드물어 학술적 연구가치는 물론 우리나라 하천의 담수 무척추동물의 종다양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희귀 생물인 옛새우 발견은 모두 14종이였는데요. 한강수계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옛새우는 일반적으로 새우라고 알려진 갑각류 중 기원이 가장 오래된 무리로 지하수 또는 지하수가 스며드는 우물, 하천 등지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1970년에 일본 학자 모리모토가 영월의 이름없는 동굴에서 발견해 보고한 알로바티넬라 코리아나(Allobathynella. coreana)는 기준 표본의 실체가 불분명했는데, 이번 조사에서 확증표본이 처음으로 확보됐다고 합니다.

 

 

옛새우는 일본 7종, 우리나라 2종 등 총 9종만이 보고됐을 정도로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담수 무척추동물은 다슬기, 가재, 새우, 하루살이 등이 있습니다.

 

이들 담수 무척추 동물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 환경오염이나 수질평가에 지표종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번 조사는 국내 담수 혼합대에서 옛새우 발견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무척추동물이 살고 있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옛새우가 속한 너도고하과 종이 이번에 발굴된 14종을 포함하여 최소 50종에 이를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나아가 우리나라 수계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담수 무척추동물이 2,000여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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