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평균연령 


근로자 평균연령

0 6,847 2016.05.12 18:26

 

근로자 평균연령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연령은 몇세였을까요?

 

통계에 따르면 근로자 평균연령은 44.4세 였으며 일하는 사람 상당수가 중장년층이었다고 하며 50세 이상의 취업자가 통계작성 이래 20대와 30대를 추월했다고 합니다.

 

이는 몇년전만 해도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2000년만해도 20~30대 취업자가 50세 이상보다 2배이상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상황이 역전된 것은 청년 실업문제와 기업들의 신규채용 저조 및 인구 고령화 가속 등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들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근로자 평균연령은 어떤 추이를 보였을까요?

 

근로자 평균 연령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바탕으로 연간 근로자 평균 연령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평균 연령은 44.4세로 1년 새 0.2세 올랐다고 한다.

.
이라는 얘기라고 한다.

 

1999년 처음으로 40대에 접어든 근로자 평균연령은 2004년 41.1세, 2006년 42.0세, 2010년 43.1세 등 계속해서 높아졌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는 33만7000명 늘었는데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 폭이 17만2000명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컸다고 한다.

 

또한 50대 취업자도 14만9000명 늘었다고 한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20대 취업자는 6만8000명 증가하는데 그쳤고, 30대 취업자는 오히려 3만8000명 줄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같은 현상이 무엇때문이였을까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보다 베이비붐 세대가 일손을 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노후 대비가 불충분한 베이비붐 세대는 정년퇴직을 하고도 다시 자영업자가 되거나 경비원 등 임시·일용 근로자로 재취업해 노동시장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꼭 경제적 이유가 아니더라도 오랜 기간 일터에 남기를 원하는 이들도 늘었다고 한다. 이는 무의미한 시간들을 일을 함으로써 달래고 삶의 의미를 되찾고자 하는 의미도 있었다.

 

반면 청년층 고용은 부진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 전망이 불확실해지자 기업들은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고 있으며 그나마도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임금은 얼마나 될까요?

직장인들이라면 늘 궁금한것이 바로 평균임금이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임금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임금은 월 388만 원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상한과 하한을 모두 합쳐 평균을 낸 임금이기 때문에 이런 평균임금보다 못받는 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임금은 앞전 해보다는 다소 늘어난 수치지만 상용직과 일용직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는 더 벌어진 평균임금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관련 통계가 나온 2008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은 대기업, 5명에서 299명은 중소기업, 5인 미만은 영세 자영업자로 보는데요. 통계청과 고동노동부의 결과를 보니 지난해 상시근로자가 300인 이상인 사업장의 상용근로자 임금은 월평균 501만6천705원으로 전년보다 3.9% 올랐으며 같은 기간 상시근로자 5명세서 299명인 사업장의 상용근로자 임금은 월평균 311만283원으로 3.4% 상승했다고 합니다.

 

2013년 인상률은 대기업 3.6%, 중소기업 3.7%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2014년엔 대기업 상용근로자 임금이 5.3%, 중소기업은 2.4% 올랐는데요. 작년 통계와 같이 살펴보니 대기업 근로자의 임금 인상률은 2014년에 이어 2년째 중소기업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이는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률이 대기업보다 낮아지면서 개선 조짐이 보였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다시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대기업 대비 62.0%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해요. 이 수치는 즉 대기업 근로자가 한 달에 월급을 100만원 받는다면 중소기업 근로자는 62만원을 받는다는 뜻인데요.

 

지난해 대기업 근로자는 기본급 344만원으로 68.5%가 기본금이였고 월평균 임금의 31.5%인 158만원을 초과나 특별급여로 받았지만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에서 초과나 특별급여가 차지하는 비중은 17.1%인 53만원 밖에 되지 않아 두 배 가까운 비율차이를 보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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