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 확산 


패류독소 확산

0 7,803 2016.05.10 12:28

 

패류독소 확산

 

3월 초 쯤인가 봄철 패류독소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패류독소 확산 소식이 있어 각별히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경남 거제도 동부 연안에서 패류 채취금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비성패류독소 농도가 허용기준치인 80㎍/100g를 오르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패류독소 확산이 경남 진해만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밝히며 패류섭취에 주의를 요한다고 해요.

 

패류독소 확산은 28일 경상남도 부산시등과 수과원측이 실시한 패류독소 조사에서 확인이 되었는데요. 거제도 동부 연안에서만 검출되던 마비성패류독소가 경남 진해만 일원에서도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패류독소 확산 이유를 알아보면 최근 진해만 연안은 마비성패류독소의 원인이 되는 플랑크톤 발생에 좋은 수온 즉11∼14도 조건에 가까운 수온인 10∼11도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패류독소란 유독 플랑크톤을 먹이로 섭취하는 조개류의 체내에 독소가 쌓여 이를 섭취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을 이르는 말로서 패류독소는 진주담치나 굴, 바지락, 피조개, 대합, 멍게, 꼬막 등에서 발견되며 이를 사람이 섭취하면 식중독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특히 패류독소는 냉장이나 동결 등의 저온처림 치 가열 또는 조리 등의 고온처리에서도 잘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패류채취 금지구역에서 이 같은 패류를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하는데요.

 

패류독소에는 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무서운 패류독소 증상이죠 

한편

때문에 이런 패류독소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허용기준 이상 패독이 검출된 패류채취 금지해’의 패류를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되구요.

 

3월부터 6월까지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연산 홍합이나 양식 진주담치 및 굴, 바지락, 피조개, 꼬막, 대합, 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을 섭섭취할 때는 패류독소 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또한 해산물 섭취 후 신경마비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환자를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로 이송하여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해요

 

패류독소 확산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평소에는 월 2회 실시하던 패류독소 검사를 3월부터 6월까지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는데요.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진주담치, 굴, 바지락, 피조개, 꼬막, 대합 등의 패류와 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의 피낭류를 대상으로 97개 생산 해역에 대해 주 1~2회까지 안전성 조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만약 검사결과 허용기준 이상으로 패류 독소가 검출되면 지자체를 통해 해당 수산물의 채취 및 출하를 금지할 방침이라고 하구요.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종별 검사 결과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우리나라 연안에서 마비성패류독소는 보통 1월~3월 사이에 출현하고,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에 최고치에 도달한 후, 수온이 18도 이상 상승하는 5월 이후 소멸된다고 합니다.

 

패류독소 확산으로  진해만 해역의 패류독소 발생 확산과 허용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닷가를 가신다면 사전에 패류독소 확산 지역은 어느 지역인지 알아보고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7 명
  • 오늘 방문자 339 명
  • 어제 방문자 1,038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962,095 명
  • 전체 게시물 20,709 개
  • 전체 댓글수 1 개
  • 전체 회원수 13,48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