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간 조기퇴근제 시행 


2:00간 조기퇴근제 시행

0 4,466 2016.05.08 14:13

 

2:00간 조기퇴근제 시행됩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체육관광부가 2:00간 조기퇴근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0간 조기퇴근제는 문체부와 산하 기관, 유관 단체의 직원 1만여명이 해당되며 2:00간 조기퇴근제가 시행되면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4:00에 퇴근해 영화와 연극 관람, 음악 감상 등 문화생활을 즐기게 된다고 합니다.

 

2:00간 조기퇴근제 시행에 있어 문체부는 소속 직원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에 두 시간 일찍 퇴근하는 조기퇴근제를 3월부터 선도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점차 각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조기퇴근제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어떤 행사들이 열릴까요?

문화가 있는 날인 3월 30일에는 전국에서 1,700개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되는데요.

 

‘집들이콘서트’에서는 부산 출신 가수 육중완 씨가 속한 인기 밴드 ‘장미여관’이 부산지방경찰청을 방문, 경찰관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다. ‘집들이콘서트’는 네이버 티브이(TV) 캐스트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17:00)될 예정입니다.

 

문화 나들이 소식인데요.

또 부산 지역 2개 고등학교 재학생 320여 명은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시립미술관과 감천문화마을 등을 방문하는 문화나들이를 한다. 학생들은 감천문화마을에서 캐릭터들과 함께 봄날 감천마을의 구석구석을 사진에 담는 사진 콘테스트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올해 개국 15주년을 맞은 국악방송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기념음악회 ‘기적의 아리랑’(17:00)을 통해 우리 역사와 함께 이어져온 다양한 아리랑을 선보인다.

 

또 명동성당에서는 이해인 수녀의 시 음악회 ‘부활의 기쁨으로 함께 읽는 시’(20시) 낭송회가,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는 일상에 지쳐 있는 20대에게 뼈와 살이 되는 이야기와 용기를 전하기 위하여 사연을 듣고, 고민을 연사와 관객이 함께 해결하는 공연인 ‘케이티(KT) 맛있는 콘서트’(18:00)가 관객을 맞이한다.

 

세종시에서는 3월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문체부가 주최하는 북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3월에는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작가 박범신이 ‘봄, 새로운 시작’(11:00 30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낸다.

 

참고로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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