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우울증 유발 


코골이 우울증 유발

0 1,319 2016.05.07 22:47

 

코골이 우울증 유발한다.

 

심한 코골이 뇌세포 손상을 일으키기도 하고 코골이 우울증도 유발한다고 합니다.

 

심하게 코를 크게 고는 코골이는 본인만 못 느끼는 경우가 많죠. 이런 코골이가 심하면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코골이 우울증 연구는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의과대학의 데이비드 힐먼 박사가 진행했으며 수면 중 심하게 코를 골면서 간헐적으로 호흡이 끊기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인 OSA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의한 우울증은 코골이를 치료하면 사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우울증으로 잘못 진단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표준 우울증설문조사를 통해 우울증세가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했는데요. 그 결과 293명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됐고 이 중 73%인 213명이 코골이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심한 사람일 수록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은 더욱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요.

 

연구팀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된 사람들에게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표준치료법인 지속형 기도양압기인 CPAP 요법을 매일 밤 5:00간씩 3개월 동안 계속하게 한 뒤 우울증 설문조사를 다시 시행했다고 합니다.

 

CPAP란 마스크를 통해 기도에 지속적으로 공기압력을 가함으로써 상기도가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호흡장애를 차단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수면 중 무호흡 또는 저호흡의 횟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CPAP요법을 끝까지 계속한 228명은 코골이 우울증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적 우울증으로 판단된 사람은 9명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울증 징후가 있을 때에는 우울증으로 진단하기에 앞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는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코골이 우울증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코골이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사람까지 수면을 방해하므로 코골이를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이를 사라지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코골이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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