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쌍둥이 자녀 중 한 명이 재조사 당시 다시 통증을 호소해 입원한 상태"라며 "의료진의 의견을 참고해 재조사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선 6일과 14일 조사에서도 쌍둥이 자녀 중 한 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등의 증세로 병원에 귀가해 출석일자를 다시 조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