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와 함께 작업 중이던 B씨(37세)는 고가 사다리에 매달려 있다가 소방인력에 의해 2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B씨는 이 사고로 허리와 다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삼성 사업장 추락사 사고 당시 A씨와 B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기계설비에 휩쓸려 안전장비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끊어진 듯 합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 사업장 추락사 사고와 관련 경찰은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에서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고 하는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