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이혼재판
11일 조현아 이혼재판 절차가 시작되었다. 한진그룹 장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결혼 8년 만에 이혼재판에 돌입했다. 조현아 이혼재판이 시작됐지만 남편 A씨와 조 전 부사장은 출석하지 않았고, 양측 변호인들만 참석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준비기일은 약 20분 만에 끝났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권양희 부장판사)는 11일 오후 2:00 남편 A씨가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열고 조현아 이혼재판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