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제철음식 


봄철 제철음식

0 9,396 2016.05.03 18:34

 

봄철 제철음식 효능과 고르는 법 알아볼까요?

 

계절이 바뀌면 몸과 마음이 축 늘어지는 걸 느끼는데요.

 

이럴 땐 봄철 제철음식으로 활기를 찾아 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일교차가 심해지는 봄은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나 비염 등의 질병이 찾아 올 확률이 많구요. 황사와 미세먼지는 늘 찾아와 우리를 괴롭히죠.

 

때문에 이런 질병과 나쁜 환경에서도 건강을 유지할려면 면역력을 튼튼하게 길러야 하는데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자라 나온 봄철 제철음식에는 영양이 풍부해 몸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많이 한다고 해요. 또한 봄에는 춘곤증과 함께 나른함 등을 겪기 쉬운데 이 또한 봄철 제철음식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봄철 제철음식은 계절에 맞는 항산화 물질과 향균 물질 등을 생산해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환절기에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음식보다 더 좋은 보약이 없다고 하는 봄철 제철음식에는 과연 어떤 음식들이 있을까요?

 

 

 

베타카로틴 함량도 일반 채소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하는데요. 함유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뀐다고 합니다.이 비타민 A는 냉이 100g만 먹으면 하루 섭취량의 1/3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고 하는데요.

 

냉이의 푸른 잎속에 많이 함유돼 있는데 비타민 A는 눈을 밝게 해주기도 하는데요. 황사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눈이 피로하고 건조할 때 도움이 되는 좋은 식품이랍니다.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 B1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무기질도 많은데요.

알싸하고 독특한 향이 소화액을 분비시켜 소화를 도우며 냉이 뿌리에 있는 콜린성분이 간의 지방을 제거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간기능을 도와 피로가 심한 사람에게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냉이는 들이나 밭에서 캔 겨울을 이겨낸 생명력 덕에 향기와 약성이 강한데요.. 3월 제철음식 고르는법 중 잎과 줄기가 작고 뿌리가 너무 단단하지 않고 가늘며.. 잔털이 적은 것이 맛있는 냉이라고 합니다.

 

뿌리 색깔은 흰색일수록 좋으며 잎이 무성하게 퍼진 것은 대체로 질기다고 하는데요. 만졌을 때 나긋나긋할 정도로 보드라운 것이 좋으며 자줏빛이 도는 냉이가 향이 강합니다고 합니다. 

 

냉이는 아무래도 흙이 많이 붙어 있는데요. 잎과 뿌리까지 식용으로 이용하므로 누렇게 뜬 떡잎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냉이의 잔뿌리를 제거한 다음 물에 담궈서 가볍게 흙을 가라 앉혀 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 다음 소쿠리에 냉이를 담아 물을 받은 볼에 넣어 소쿠리체 살살 흔들어 행궈 주면 된답니다. 

 

흐르는 물에 냉이를 씻게 되면 뿌리가 손상돼 냉이 특유의 맛과 향이 날아가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물을 받은 다음 손질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딸기는 예쁜 모양만큼이나 영양소도 풍부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과일인데요.

 

'회춘 과일' '황후의 과일'이라 불리는 딸기는 잃었던 입맛을 다시 찾아주며 면역력 증강, 피로 회복, 시각 기능 개선과 함께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봄철 제철음식인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게 좋고요. 딸기의 붉은 빛깔이 꼭지부분까지 도는 게 잘 익은 것이라고 합니다.

 

 

딸기는 껍질이 얇기 때문에 상하기 쉽고 과육 또한 부드러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데요.

애엽이라고 불리는 쑥은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에 다양하게 사용 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마늘, 당근과 더불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3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쑥의 파릇한 잎과 향기는 봄을 대표하는 식물이자 춘곤증 등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해요

 

쑥은 파릇파릇 새싹이 올라오는 이른 봄에 가장 맛이 좋은데요. 쑥은 너무 자란 것은 억세고 쓴맛이 강하며 요리를 해도 뻣뻣하고 질기기 때문에..하얀 솜털이 나 있는 어린 쑥을 이용해 국이나 무침용으로 사용해야 하며.. 

쑥을 오래 먹을 수 있는 쑥 보관법은 실외 온도를 1~5도가량으로3일 동안 유지될 수 있게 관리해주는 것이 적당한데요. 초봄에 막 자란 쑥을 따서 삶고 냉동실에 보관해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면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른해지기 쉽고 지치기 쉬운 계절이 바로 봄이라고 하는 계절인데요. 이럴 때 봄철 제철음식으로 몸의 활력을 되찾아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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