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물증 


숙명여고 물증

0 2,617 2018.09.15 19:58

경찰이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인 교사로부터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압수 조사했고,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숙명여고 물증은 해당 교사가 시험지 또는 정답을 확인한 후 딸들에게 미리 전해준 단서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숙명여고 물증과 관련 수서경찰서는 이날 "유의미한 증거가 확보됐다거나, 쌍둥이에 대한 기소를 검토 중이라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경찰은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이고 쌍둥이 수사도 중단된 상태"라며 "교무부장과 나머지 피의자들 조사도 아직 안끝났다. 기소의견으로 방침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 "수사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압수물 분석도 아직 진행 중에 있다"며 숙명여고 물증 증거 확보에 대한 내용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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