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멤버들을 내리고 전남 무안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집을 짓기 시작했다. 척척 침대를 완성하고 불까지 피운 멤버들을 보며 김병만은 "당장 나랑 정글에 가자”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힘겹게 불 피우기에 성공한 것도 잠시, 서서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어진 다음 방송 예고에서는 집사부일체 촬영중단 사태를 빚었던 역대급 폭우 속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이게 된 멤버들의 모습과 파일럿 복장을 한 사부와 4인방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