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여중생 집단폭행

제천 여중생 집단폭행

제천에서 15살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제천 여중생 집단폭행에 대해 충북 제천경찰서는 피해자를 만나 사실관계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교육청은 학폭위를 열어 징계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여중생 집단폭생 피해자는 화장실과 도로 등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으며 팔과 다리에는 멍이 들었다. 피해자 지인은 1일 밤 10:00부터 2일 아침까지 16~17살 여학생들이 피해자를 제천의 한 화장실에서 폭행 후 한 공원으로 이동해 다시 폭행했다고 밝혔다. 게시글에는 언어폭력, 무릎을 꿇려 뺨을 발로 걷어차고 주먹질을 했다는 내용, 담배를 털고 음료수 부었으며 물건을 던졌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제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현재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제천에서 15살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라와 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폭력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일부 확인,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