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이날 새벽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고양저유소 화재 휘발유 탱크 폭발화재의 진화작업 완료에 따라 폭발 원인과 과실 여부 등을 규명하는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또 화재 자동감지 센서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초기 진화에 실패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고양 저유소 화재 원인으로 안전조치상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난 7일 오전 10:00 56분경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옥외탱크 14기 중 하나인 휘발유 탱크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