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금융불균형 누증 


이주열 금융불균형 누증

0 7,981 2018.08.09 18:27

이주열 금융불균형 누증 발언과 함께 세계 경제에 대해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만 10년째에 새로운 과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글로벌 부채, 자산 및 소득 불평등 심화, 반세계화 정서와 포퓰리즘 확산 등을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이 총재는 지난 10년간 국내 경제에 대해서도 "대외지급능력과 금융 기관의 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우리 경제의 대외충격 흡수력은 크게 높아졌다"면서도 "소득증가율을 상회하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금융 불균형이 누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불균형 누증은 저금리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시장으로의 과도한 자금 쏠림 등을 뜻하는 것입니다. 저금리 부작용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이주열 금융불균형 누증 발언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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